알레산드라 루비니의 궁금증, 탐험, 배움에 대한 갈망, 다양한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공감 능력 등이 그녀가 셰프로써 풍부한 경험을 겪을 수 있게끔 한 기반입니다. 물론, 요리에 대한 깊고 진정한 열정도 있습니다. ‘저에게 요리란, 삶 그 자체이자 열정, 공부, 헌신 그리고 용기입니다’.
페스카라 과학 고등학교에서 졸업한 후, 알레산드라는 여행이 그녀에게 영감을 주고 셰프라는 꿈을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게 됩니다. 짐을 싸서 바로 여행을 떠나, 다양한 현실과 문화를 맏이합니다. ‘이 경험들이 제 개인 문화에 지울 수 없는 큰 요소들입니다’.
하지만 알레산드라는 기초가 탄탄한 셰프가 되어야 함을 이해합니다. 따라서 알마 상급이태리요리 교육과정에 등록하여 2016년도에 졸업합니다.
그 후로 카를로 크라코, 안토니오 구이다 등 유명 셰프와 함께 일하며 다양한 키친 경험을 쌓은 후 코펜하겐에서 미슐랭 레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셰프 맥스 오스발도 오본 등 여러 셰프와 함께 일하며 북유럽 문화를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태리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태생 도시에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싶은 욕망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알레산드라는 ‘퍼즐의 모든 조각을 맞추어 지금까지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하기 위해 이태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현재
그녀는 이벤트, 케이터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비니 – 프라이빗 셰프 & 푸드 어드바이저≫의 프라이빗 셰프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녀는 알마 앰배서더이기도 합니다. ‘알마 셰프 앰배서더란 이 학교가 저에게 가르친 좋은 음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것은 저에게 일적인 미션일 뿐만 아니라 제 인생 모든 순간에 요리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다방면으로 전달하는 사명감입니다. 알마 학교에서 저는 일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질서, 철저함, 전문성을 가지고 인간으로써, 전문가로써 항시 윤리적 의식을 가지고 ‘제대로’ 일하는 방식을 배웠습니다. 오늘날, 알마 앰배서더로써 전 세계에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이 가치를 보다 확장하여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원합니다’